코팡안에 들어온지 4일차.
3박4일의 선풍기 하나로 버틴 더위를 탈출해 팡안섬의 북서쪽인 핫야오해변 근처로 숙소를 옮겼다.
haad yao 근처 apple villa
첫 숙소는 night life와 life style의 경계쯤이였다면 핫야오해변 근처는 yoga health massage 존이라고 할 수 있다.
방갈로를 벗어나 에어컨과 회전되는 선풍기, 심지어 주방까지있는 숙소로 5일 예약했다.
2시쯤 숙소에 도착했는데, 비치가 보이지 않는곳이였지만 깨끗하고 넓어서 너무 만족스러웠고 바로 앞에는 세븐일레븐과 근처에 편의시설이 모두 있어서 좋았다.
https://maps.app.goo.gl/MLtVn99NCSxQdVxN7
코팡안 최고의 마사지 샵, wassana massage
짐을 풀고 씻고나서 근처에 마사지샵을 찾았다. 전신 코코넛오일 마사지 1인 500바트로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받고나니 팁을 더 많이 드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졌다.
코팡안에 여행온 한국인이 있다면 꼭!!! 이곳은 들러보길 바란다.
https://maps.app.goo.gl/sTTC4dmmjXV1CJk26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 상태로 핫 야오해변 근처 선셋뷰 맛집을 찾아 구글맵을켰다.
koh raham 코라함 레스토랑
좋은곳이 너무 많았고 그 중 나는 koh raham 코라함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5시반쯤 도착했고 곧 해가 바다 머리 위로 넘어올 쯔음이였다.
입구부터 나무에 걸린 밧줄과 장식들이 너무 예뻤고
그 사이로 비치는 지는해와 바닷물에 비친 해의 얼굴이 가슴이 벅찰정도로 아름다웠다.
koh raham 매장 전경
한국에 돌아가면 어디서 이런 풍경들을 볼수있을까 생각하니 벌써 아쉬워 눈에 많이 담아야했다.
레스토랑이 꽤 커서 자리가 많으니 선셋을 가장 예쁘게 볼 수있는 자리를 찾아 끝까지 들어가보도록 하자.
koh raham 다이빙 포인트
1층은 바다앞이 보이는 자리와 스쿠어다이빙을 할 수 있는 다이빙포인트 자리가 있는데 물고기도 많이 보인다.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고 탁 트인 뷰로 선셋을 온몸으로 느껴볼수있을것같다.
좋은 시간대에 방문해서 선셋이 지는걸 모두 볼 수 있었다.
코팡안 내에 있는 최고의 선셋 최고의 뷰인 것 같다.
음식이 맛이 없더라도 용서가 될 것만 같은..
koh raham 음식
저녁을 먹고 가려고 1층에 테이블을 잡았고 , 이름모를 생선요리와, 카이찌여우, 해물파스타, 콜라2개를 주문했다.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밥먹을때마다 느끼는것은 음료를 다 마시고 얼음까지 녹을즈음 음식이 나온다는것이다.
음식은 모두 맛있었고, 주문 받는 직원분들이 영어를 잘 못하시는것 같으니 간단한 태국어를 익혀간다면 좋을것같다.
태국어 기초
0 (쑨) / 1 (능) / 2 (썽) / 3 (쌈) / 4 (씨) / 5 (하) / 6 (혹) / 7 (쩻) / 8 (뺏) / 9 (까오) / 10 (씹)
안녕하세요>(사와디카/여자) (사와디캅/남자)
고맙습니다 >(컵쿤카/여자) (컵쿤캅/남자)
실례합니다,죄송합니다> (커톳카/여자) (커톳캅/남자)
네> 차이
아니오> 마이차이
**주세요 > (커 ** 너이 카/여자) (커 ** 너이 캅/남자)
이것> (니)
얼마에요?> (따올라이 카/여자) (따올라이 캅/ 남자)
괜찮습니다> (마이뺀라이)
Koh Raham은 야외 레스토랑인만큼 선셋을 보는동안 더울순있다.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뷰를 볼 수 있으니 코팡안 여행자는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koh raham 위치
https://maps.app.goo.gl/ZxXd36v9hfnULikq5
koh raham 베스트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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