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버리는 법, 토퍼버리는 법,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겨울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인 온수매트,전기장판 이런 것들을 대형폐기물에 속한다.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집에 온수매트,전기장판,전기방석 온갖 아이템이 많다. 우리집 공주 마리가
온수매트가 대형화장실이라 생각했는지 자꾸 온수매트에만 소변을..그래서 이번에 버리기로 했다.
겨울이 지나서 3년 정도 사용한 온수매트를 따로 빼두었는데
온수매트,전기장판,토퍼 등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 그래도 온수매트 청소를 어떻게 해야 할까 3년이나 사용했는데 안에 물때가 끼지 않았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온도 조절을 잘못해서
두 번이나 온수매트에 엉덩이가 타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았다.
접어서 큰 쓰레기봉투에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알아본 내용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온수매트는 복합재질로 구성되어있어 재활용 불가한 폐기물로 대형생활 폐기물로 신고배출해야 된다.
주민센터 또는 구청을 통해 품목을 확인 후 폐기물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 후 배출하면 1~2일 이내로 수거해 간다.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도 신청가능한데
예를들어 계양구 대형폐기물이라고 검색하면 폐기물을 신고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나오니
지역구 이름과 대형폐기물을 검색해서 스티커를 출력하면 된다.
신고 없이 몰래 버릴 경우 무단투기로 간주되어 최소 1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 지역의 동사무소에 규정과 가격확인후 폐기하거나 무료 나눔으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일반 토퍼의 경우 지역과 사이즈에 따라 폐기스티커 가격이 다르지만, 품목이 따로 없을 경우 매트리스로 구매해서 붙여주면 된다. 보통 5~8천 원 정도 하며, 라텍스 베개의 경우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관리 사무소에서 폐기 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해보길 바란다
온수매트,전기장판,토퍼 등 겨울철 대형폐기물은 그냥 무작정 버릴게 아니고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꼭 붙여서 버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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