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넘어온 말라리아 모기 감염증상과 예방 방법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확산되고있는 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가 전국적으로 퍼지고있습니다

이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북한에서 넘어와 파주,수도권지역 현재는 강서지역까지 넘어온상태인데요

인천시도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모기의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말라리아 경보령을 내렸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하루평균 매개모기 개체수가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등에 내려진다고합니다.

20일 기준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 330명중 64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기생충 질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말라리아 감염 시 나타나는 인간과 동물의 증상,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이유, 그리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라리아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

1. 인간에게 나타나는 증상

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하여 진단이 어렵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말라리아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 오한: 심한 추위를 느끼며 몸이 떨리는 현상.
• 두통: 지속적이고 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전신 근육이 아프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구토 및 설사: 소화기계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빈혈: 기생충이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동물에게 나타나는 증상

말라리아는 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일부 동물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동물에서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및 무기력: 동물들도 발열과 전반적인 무기력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식욕 감소: 먹이를 거부하거나 식욕이 감소합니다.
• 황달: 심한 경우 피부와 점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 사람과 마찬가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의 원인

말라리아는 주로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발생합니다. 말라리아를 유발하는 기생충은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속에 속하며, 이 기생충을 가진 모기가 인간이나 동물을 물 때 기생충이 혈액 속으로 들어옵니다.

말라리아의 주요 원인:

1. 감염된 모기: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는 주로 아노펠레스(Anopheles) 속 모기입니다.
2. 기후 조건: 습하고 더운 기후는 모기의 번식을 촉진시켜 말라리아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3. 위생 상태: 열악한 위생 환경과 방역 부족은 말라리아 확산을 촉진합니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방법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1. 모기 방지:
   • 모기장 사용: 모기장을 사용하여 잠자는 동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니다.
   • 모기 기피제 사용: 피부에 모기 기피제를 발라 모기의 접근을 막습니다.
   • 긴 옷 착용: 모기가 접근하기 어렵도록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합니다.
2. 환경 관리:
   • 고여 있는 물 제거: 모기가 알을 낳지 않도록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합니다.
   • 방충망 설치: 창문과 문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모기의 실내 진입을 막습니다.
3. 예방 약물 복용:
   •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발생 지역을 여행할 경우, 예방약을 복용하여 감염 위험을 줄입니다.
4. 조기 진단 및 치료:
   • 의료 상담: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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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심각한 질병이지만, 적절한 예방 조치를 통해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기 방지, 환경 관리, 예방 약물 복용, 조기 진단 및 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인간과 동물 모두를 말라리아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야간활동 자제,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착용등으로 감염예방을 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속진단 검사를 받아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